The "Bridge of Nations" Bell (万国津梁の鐘, Bankoku shinryō no kane) is a famous bronze bell associated with the Ryūkyū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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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idge of Nations Bell (en)
- Cloche du pont des nations (fr)
- 만국진량의 종 (ko)
- 万国津梁の鐘 (ja)
- 萬國津梁之鐘 (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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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Bridge of Nations" Bell (万国津梁の鐘, Bankoku shinryō no kane) is a famous bronze bell associated with the Ryūkyū Kingdom. (en)
- La cloche du « pont des nations » (万国津梁の鐘, Bankoku shinryō no kane) est une célèbre cloche de bronze associée au royaume de Ryūkyū. (fr)
- 만국진량의 종(万国津梁の鐘)은 류큐 제1쇼씨 왕조 시기에 주조된 동종이다. 일본의 중요문화재이며 문화재로써의 정식 명칭은 구 슈리성 정전 종(舊首里城正殿鐘)이다. 길이 154.9cm, 둘레 93.1cm에 무게는 721kg. 류큐 제1왕조의 쇼타이큐왕 44년(1458년) 제작되었다. 당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잇는 지점에 위치한 류큐국이 명(明)과 조선, 일본 나아가 동남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누렸던 해상교통 및 중개무역의 요충지로써의 번영을 만국진량(萬國津梁), 즉 세상 모든 나라를 잇는 가교(다리)와도 같다고 표현한 것으로 류큐국의 황금기를 상징한다. 슈리성(首里城)의 정전(正殿)에 걸려 있었던 이 종은 1945년 오키나와 전투에서 슈리 성이 폭격으로 완전 전소되는 와중에 가까스로 보존되었다. 1978년 일본 정부는 만국진량의 종을 중요문화재로 지정했고, 진품은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에 소장하고 슈리성에는 복제품을 걸어두었다. (ko)
- 万国津梁の鐘（ばんこくしんりょうのかね）は、1458年に琉球王国第一尚氏王統の尚泰久王が鋳造させた釣鐘（梵鐘）の、現在沖縄における呼称。 表に刻まれた銘文に、琉球の海洋国家としての気概と、仏教の興隆が謳われている。かつては首里城正殿に懸けられていたが、現在は沖縄県の所有となっている（沖縄県立博物館・美術館にて保管）。1978年（昭和53年）6月15日に「銅鐘（旧首里城正殿鐘）」の名称で国の重要文化財に指定された。 (ja)
- 萬國津梁之鐘（日语：万国津梁の鐘／ばんこくしんりょうのかね）是琉球國第一尚氏王朝時期鑄造的一口銅鐘。 萬國津梁之鐘於1458年鑄造，當時的琉球國是海上貿易的交通要道，因此十分興盛繁榮，號稱「萬國津梁」，「万国津梁」的意思是万个国家的桥梁，也就是世界的桥梁，这座桥梁指的就是这口古钟的主人琉球王国。尚泰久王鑄造這口銅鐘，懸於首里城正殿，其銘文充滿對琉球繁榮的溢美之詞。整口銅鐘高154.9釐米，直徑93.1釐米，重721千克。 首里城遺址在1945年沖繩島戰役中被炮火完全炸毀，萬國津梁之鐘卻奇跡般完整地保留了下來。但是鐘再也無法被敲響了。 1978年，萬國津梁之鐘被日本政府列為重要文化財，正式名稱為舊首里城正殿鐘，收藏於沖繩縣立博物館。而其複製品則被懸掛於重建後的首里城。 (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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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Bridge of Nations" Bell (万国津梁の鐘, Bankoku shinryō no kane) is a famous bronze bell associated with the Ryūkyū Kingdom. (en)
- La cloche du « pont des nations » (万国津梁の鐘, Bankoku shinryō no kane) est une célèbre cloche de bronze associée au royaume de Ryūkyū. (fr)
- 만국진량의 종(万国津梁の鐘)은 류큐 제1쇼씨 왕조 시기에 주조된 동종이다. 일본의 중요문화재이며 문화재로써의 정식 명칭은 구 슈리성 정전 종(舊首里城正殿鐘)이다. 길이 154.9cm, 둘레 93.1cm에 무게는 721kg. 류큐 제1왕조의 쇼타이큐왕 44년(1458년) 제작되었다. 당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잇는 지점에 위치한 류큐국이 명(明)과 조선, 일본 나아가 동남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누렸던 해상교통 및 중개무역의 요충지로써의 번영을 만국진량(萬國津梁), 즉 세상 모든 나라를 잇는 가교(다리)와도 같다고 표현한 것으로 류큐국의 황금기를 상징한다. 슈리성(首里城)의 정전(正殿)에 걸려 있었던 이 종은 1945년 오키나와 전투에서 슈리 성이 폭격으로 완전 전소되는 와중에 가까스로 보존되었다. 1978년 일본 정부는 만국진량의 종을 중요문화재로 지정했고, 진품은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에 소장하고 슈리성에는 복제품을 걸어두었다. (ko)
- 万国津梁の鐘（ばんこくしんりょうのかね）は、1458年に琉球王国第一尚氏王統の尚泰久王が鋳造させた釣鐘（梵鐘）の、現在沖縄における呼称。 表に刻まれた銘文に、琉球の海洋国家としての気概と、仏教の興隆が謳われている。かつては首里城正殿に懸けられていたが、現在は沖縄県の所有となっている（沖縄県立博物館・美術館にて保管）。1978年（昭和53年）6月15日に「銅鐘（旧首里城正殿鐘）」の名称で国の重要文化財に指定された。 (ja)
- 萬國津梁之鐘（日语：万国津梁の鐘／ばんこくしんりょうのかね）是琉球國第一尚氏王朝時期鑄造的一口銅鐘。 萬國津梁之鐘於1458年鑄造，當時的琉球國是海上貿易的交通要道，因此十分興盛繁榮，號稱「萬國津梁」，「万国津梁」的意思是万个国家的桥梁，也就是世界的桥梁，这座桥梁指的就是这口古钟的主人琉球王国。尚泰久王鑄造這口銅鐘，懸於首里城正殿，其銘文充滿對琉球繁榮的溢美之詞。整口銅鐘高154.9釐米，直徑93.1釐米，重721千克。 首里城遺址在1945年沖繩島戰役中被炮火完全炸毀，萬國津梁之鐘卻奇跡般完整地保留了下來。但是鐘再也無法被敲響了。 1978年，萬國津梁之鐘被日本政府列為重要文化財，正式名稱為舊首里城正殿鐘，收藏於沖繩縣立博物館。而其複製品則被懸掛於重建後的首里城。 (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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