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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의 사회제도는 크게 토지 제도, , 가족 제도, 신분 제도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다. 조선왕조 건국 주체세력이 추구하던 경제구조는 민생안정과 더불어 국가수입을 증대시켜 부강한 재무국가(財務國家)를 만드는 것이었다. 즉 국가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면 재무구조가 튼튼해야 된다고 믿었다. 이러한 목표 아래 국가주의적 성격을 지닌 《주례》의 경제정책이 주목되었다. 고려 말, 조선 초의 전제개혁(科田法)도 그러한 방향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전제개혁 주동자들이 처음 구상한 것은 전국의 토지를 몰수하여 인구비례로 재분배하는 이른바 계구수전(計口授田)이었다. 이로써 모든 농민을 자작농으로 만들고, 국가수입을 늘리려는 것이었다. 이 계획은 지주들의 반발로 충분한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전국 토지에 공개념을 부여하여 국가가 수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ko)
- Society in the Joseon dynasty was built upon Neo-Confucianist ideals, namely the three fundamental principles and five moral disciplines. There were four classes: the yangban nobility, the "middle class" jungin, sangmin, or the commoners, and the cheonmin, the outcasts at the very bottom. Society was ruled by the yangban, who constituted 10% of the population and had several privileges. Slaves were of the lowest standing.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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